안녕하세요. 양뚜입니다. 저는 (사) 한국커피협회를 바탕으로 시험을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제가 공부하고 진행하고 있는 부분으로 다른 타 자격증에 대해서는 간단한 소개만하고 자격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며, 국가공인인증이 되어 있는 자격사항은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바리스타 자격증은 약 150여개로 협회 주관 민간자격이 많아 자격증을 따려고 한다면 잘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격증이 없어도 커피숍 운영 및 업무를 하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미리 배우고 알고 가면 업무습득에 있어서 더 빠르게 알 수는 있습니다. 요즘 커피숍에서 일하려고 할때 직원분을 간혹 자격증 여부를 따지는 곳이 생겨나기도 해서 많이 찾고 있는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온라인으로 필기시험을 치루는 곳도 있고 심지어 실기시험도 온라인으로 보는 협회, 학원 등 공신력이 떨어지는 다양한 자격증들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바리스타 자격증 필요성, 공신력에 많은 의문점들이 있고,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해외 그리고 대중성 및 얼마나 까다롭게 정확하게 교육하고 시험을 치루는가를 보고 제대로 취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
1. 한국바리스타자격검정협회
-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이랑 가장 유사하다.
- 갱신이 필요 없다.
- 그라인더 조절,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제조를 배우고 치룬다.
- 별도 시험장에 가지 않고 학원에서 필기와 실기를 진행한다.
- 국내와 국제 자격증 동시에 취득하고자하는 희망자들이 선호 한다.
2. 한국커피협회
-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 갱신이 필요없으나 취득 난이도가 상승되어 있다.
-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제조를 배우고 치룬다.
- 규정에 맞춘 그라인더, 컵, 원두, 머신 등을 쓰는 곳에서만 시험을 치룬다.
- 따로 필기, 실기 시험장에 가야 한다.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1. SCA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 흔히 말하는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 SCAA(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 SCAE(유럽 스페셜티 커피협회)
- 75개국이 인정한 자격증
- 자체 주관 월드 챔피언쉽 대회가 있다.
2. IBS (Italian Barista School)
- 이탈리아 커피 바리스타를 배운다.
- IBS과정 하나로 끝난다.
- SCA와 원두보관방법이 다르다.
- 18가지 커피, 칵테일 제조까지 배운다.
- 커피아트, 에스프레소, 카푸티노 자격증 취득한다.
3. GCS (Global Coffee School)
- 과정은 바리스타(머신), 부루잉, 로스팅, 분류, 과학으로 구분되어 있다.
- 에스프레소 추출시 ml(밀리미터)가 아닌 g(그램)으로 측정
- 향미 평가 및 조향사 위주의 수업이다.
- 워킹홀리데이/ 이민/ 해외취업시 유리하다.
- 맛의 표준화와 수치화를 집중 트레이닝 한다.
국제 자격증을 따고 싶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고 현재 내 상황에서 도전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부담이 덜하고 공부하면서 그래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알아보다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수업을 신청했고, 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을 치루게 되었다. 응시방법등 한국커피협회 자격증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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