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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코타키나발 4박6일 여행 꿀팁 (날씨, 준비물, 패키지, 숙소 모든 것)

by 브리킹뉴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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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힙스타 양뚜입니다.

지난 11월, 4박6일동안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갔다왔는데요. 아쉬웠던점, 다음에 가면 이렇게 해야지, 좋았던점 등등 여행 꿀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족여행으로 가시는 분들 집중 해 주세요!


패키지 여행 & 자유여행

여행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분들은 패키지여행으로 알아보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걱정이 되서 패키지 여행으로 신청을 했는데요. 세미 패키지로 4박6일중 4일 정도는 자유로 다닐 수 있는 상품을 찾아 예약했습니다.

여행 어플 중에 트립스토어 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모든 패키지 여행을 한눈에 달력으로 최저가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제가 자주 사용하고 이번에도 이 앱으로 예약한 어플입니다. 다른 여행지도 패키지를 가려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대표사진 삭제

트립스토어 홈페이지

 

그런데, 코타키나발루는 가보니 위험하고 그런 지역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패키지 예약전에 코타키나발루관련 카페를 가입하고 정보를 얻어 그곳의 숙소 및 여행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가입했던 네이버 코타키나발루 카페 입니다.

  • 비오비투어
  • 코타백
  • 놀다코타키나발루
  • 포유말레이시아
  • 코타키나발루 가이드맨
  • 코타키나발루 휘캐슬

이외 카페는 제가 가입하거나 알아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접 여행을 위해 알아보고 가입했던 카페들입니다. 패키지 등록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늦게알아서 아쉬웠습니다. 그이유는 카페에서 패키지보다 저렴하게 혹은 펜션사업을 하시는 사업자 분들이 계셔서 좀 더 현지에서 저렴하고 현지느낌나는 것이 좋다 하시는 분들에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가족여행이긴 했지만 펜션을 예약해서 운전해서 자유로 또는 카페의 패키지로 했더라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모*투어 에서 패키지 진행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도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계획한다면 카페로 예약할 꺼같습니다.

새미패키지로 예약한 상태라 카페에서 정보를 많이 얻어 각각 섬요금 및 낚시, 반딧불체험 등등 비교하고 예약했습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직접 가서 현지인과 거래해서 진행하는게 저렴하고 좋다 라는 말이 있는데 가격은 확실히 저렴합니다. 하지만 의사소통불가 및 사기? 치는 분들이 가끔 계셔서 우리끼리 가는거다 혹은 섬4곳을 가는거다 라는 말로 거래를 해놓고 1군데 빼거나 다른 외국인들 우루루 몰고 가는 경우가 많아 엄청 불편합니다. 보라카이에서 예전에 한번 당한 적이 있어서 일부로 알아보고 한국인과 거래하고 갔습니다. 환불에 대한 부분도 꼼꼼히 확인하고 네이버를 통해 예약 또는 금액을10%정도만 하고 가서 사기의 우려는 없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4박6일 일정

실제 제가 직접 만들어고 짜서 다녔던 일정표 입니다. 참고 하실분은 참고하세요.

 

코타키나발루 세부 일정표

일자 장소 교통편 시간 여행일정
1
1112
()
인천
코타키나발루
자가용
BX0767
20:45
01:10
02:00
*인천 국제 공항 출발
*코타키나발루 도착
*호텔로 이동하여 투숙
HOTEL: 그란디스호텔 ★★★★★ 조식: --- 중식: --- 석식: 인천공항식
2
1113
()
아일랜드 호핑투어
(툰구압둘라만국립공원)
전용버스
(모두투어)
07:00


09:00






10:20














12:00


14:30


15:00




16:30
*호텔 조식


*가이드 미팅 호핑투어 이동
수트라하버 선착장 또는 시내 선착장 이동 [15분 소요]


*사피섬 또는 마무틱섬 도착
해수욕 및 해변 자유시간
안전교육후 스노클링 체험 및 각종 해양스포츠 선택관광
(제트스키, 파라세일링, 바나나보트, 스쿠버 다이빙, 펭귄잠수함, 스쿠바두 유료/추가금별도)


*현지 해산물 BBQ 중식


*해변자유시간


*마사지샵 이동
[60분 소요]


*호텔이동
HOTEL: 그란디스호텔 ★★★★★ 조식:호텔식 중식: 해산물BBQ 석식: 호텔식
3
1114
()
프리미엄 낚시투어
(선상낚시&스노클링&수상가옥관람)
전용버스
(놀다코타)






























그랩이용
(택시어플)








도보이동
08:30


9:00


9:15


10:30


12:30


14:00


14:30


17:00




18:30


20:30
*호텔 픽업(놀다코타)


*제설튼 선착장 도착


*수상가옥 관람& 스노쿨링
[구명조끼&오리발포함]
*선상낚시


*씨푸드뷔페 중식
[음료&주류 무한]
*제설튼 선착장 복귀


*호텔이동 후 샤워


*워터프론트 이동
[선셋맛집]


*필리피노 마켓


*호텔도착 자유시간
HOTEL: 그란디스호텔 ★★★★★ 조식:호텔식 중식:씨푸드뷔페 석식: 현지식
4
1115
()
세팡가르섬
호핑투어




전용버스
(코타백)


























도보이동
8:00


9:00


09:30


12:30


16:30


16:20


17:00


19:00
*호텔픽업


*드림 세팡가르 섬 도착


*스노클링 및 자유시간


*점심식사


*자유시간


*탄중아루비치 이동


*저녁식사


*호텔이동 자유시간
HOTEL: 그란디스호텔 ★★★★★ 조식:호텔식 중식:씨푸드뷔페 석식: 호텔식
5
1116
()
시티&나이트 투어

전용버스
(모두투어)
07:00


12:00


13:30


17:30




20:00
*호텔조식


*시티투어&한식


*쇼핑 3


*나이트투어 선셋감상
[스팀봇특식+코코넷음료]


*공항이동
HOTEL: 그란디스호텔 ★★★★★ 조식:호텔식 중식:한식 석식: 스팀봇

가족여행으로 처음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공무원처럼 이렇게 일정표를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실제로 제가 직접 제작하여 드렸습니다. 실제 여행에서는 그대로는 못하고 약간 수정된 부분이 있지만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 1일차 여행

인천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시간은 5시간으로 저희는 에어부산 직항을 통해 이동했습니다. 공항안에는 먹을 곳이 많지 않아서 배고팠습니다. 그래서 비행기안에서 과자랑 음료를 구입해 먹었습니다. (에어부산 주전부리 주문) 공항이라 그런지 너무 비싸요.

그리고 제가 갔을때는 달러 환율이 비싸서 면세점 이용도 안했습니다. 딱히 살건 없었어요. 또한 공항라운지는 일부운영이라 사람이 미여터져서 안들어 갔습니다. 3~4만원정도 내고 들어가는데 앉지도 못하고 줄은 기본1시간 서야하고 고생인것 같아서 애초에 티켓발권하고 밥먹고 들어갔습니다. 이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비행기 위에서 찍은 사진 코타키나발루 가는중

저희는 시내구경을 하고 싶어서 호텔을 그란디스호텔로 잡았는데 위치적으로는 너무 만족했어요. 하지만 3명방은 정말 별로 였어요. 복불복 이겠지만 다음날 추가요금 내고 업그레이드 해서 침대 3개 있는 방으로 옮겼어요. 침대1개에 임시배드1개 방을 처음 받았을때는 최악이였어요. 이거 꼭 알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혹시 가족이 3명이 간다 했을때는 룸 업그레이드 또는 방2개 잡는게 나아요.

그란디스 호텔 후기

발밑에 한명이 자는 구조로 엄청 좁고 물은 안내려가고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그래서 내려가서 추가 요금 낼테니 제발 옮겨달라고 계속 요청을 해서 다음날은 엄청 넓은 방으로 옮겼습니다. 예약할때 꼭 참고해서 예약하세요. 조식 사진은 없는데 그냥 저냥 그랬어요. 조식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입맛에 안맞고 그런건 아닌데 종류가 많지 않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 2일차 여행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사항인 호핑투어를 갔습니다. 툰구압둘라만국립공원 사피섬을 가서 호핑을 했는데 11월은 비가 많이오고 수면이 얕은 시기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잘 안보여요. 호핑 기대하시는 분들은 날씨나 상황을 알아보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판이 워낙 좋았어서 사이판 생각하고 갔는데 물고기를 많이 못봤습니다. 아쉬웠어요. 저는 사피섬을 갔는데 가면 제트스키, 파라세일링, 바나나보트, 스쿠버 다이빙 등 추가 요금을 내고 하는 상품이 있는데 여기서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기억에 평균 1인 5만원~10만원 사이 였던 것 같아요.) 우선, 저와 엄마는 천식으로 인해 숨이 많이 차서 스쿠버 다이빙을 못 합니다. 그리고 첫날이라 구경하고 맥주마시고 하느라 진행하진 않았습니다.

사피섬에 샤워시설이 있는데 물이 엄~청 차가워요. 그냥 물로만 쓱 씻고 나오는거라 호텔가서 다시 씻어야됩니다. 이부분 참고해서 가세요. 어차피 물 차갑고 빨리 씻고 공동이라 불편하니까 샴푸하고 이럴수가 없습니다. 가볍게 가서 호텔가서 다시 씻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패키지라서 마사지샵 갔다가 현지 해물BBQ먹고 호텔로 갔습니다. 마사지샵은 추웠어요. 코타는 마사지는 별로인거 같아요. 저는 보라카이 갔을때가 여지껏 받은 마사지 중에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0123
Kampung Nelayan Floating Seafood Market Restaurant

 

업그레이드 해서 해물 레스토랑을 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는 우버택시 타고 가도 좋을 것 같아서 남깁니다.

지도에 Kampung Nelayan Floating Seafood Market Restaurant 으로 되어 있는데 저는 입맛에 맛고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한번은 가볼만한 곳 인것 같습니다. 우기라서 어차피 구름때문에 선셋은 못봤기 때문에 산속에서 먹는 밥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시끄럽지도 않고 저희 부모님도 만족하는 식당 이였습니다. (깜풍 느라얀 식당)

식당에 맥주도 파는데 코타키나발루는 워낙 술이 비싼나라 입니다. 현지분들은 술을 안먹는다고 해요. 그래서 먹을 수 있는곳 파는곳만 술을 판매하는데 코타키나발루는 관광지라 대부분 맥주 안파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소주는 비싸니까 1인 1L제한으로 알고 있는데 챙겨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첫째날은 저녁먹고 여기서 맥주도 먹고 예기하다가 호텔가서 쉬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3일차 여행

3일차 부터 여행이 진짜로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말이 자유여행이지 한국에서 이미 예약을 했기 때문에 편하고 좋았습니다. (픽업을 해주셔서 편했습니다. 걸어서 5분이지만) 저희는 낚시투어를 꼭 해보고 싶어서 미리 정말 많이 알아보고 놀다코타 라는 카페에서 예약해 갔습니다. 저희 가족은 만족도 1000%였습니다.

바라꾸다? 라는 길죽하고 뾰족한 물고기가 잘잡히고 맛있다는데 저는 못잡았는데 동생은 잘잡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재밌고 좋았습니다. 또 이용해 보고 싶은 일정 이였어요.

 

물고기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잡았습니다. 재밌었어요. 또하고 싶은 코타키나발루 바다낚시체험 이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저 정말 신나있었습니다. 아빠가 게를 잡아서 너무 신기했고 동생이 바라꾸다 물고기잡고 신랑이 옥돔? 잡고 제가 바나나피쉬? 엄마가 애기물고기 등 여러 다양한 물고기를 낚시하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무한리필되는 음료, 맥주 였는데 맥주가 다 떨어져서 무한이 아닌게 되어버린게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해물탕먹고 회먹고 수상가고 구경도 하고 최고였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중 저의 픽은 낚시였어요.

제설튼 선착장이 숙소랑 워낙 가까워서 걸어서 5분 정도라 낚시 끝나고 바로 숙소로 가서 옷갈아 입고 쉬다가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그란디스 호텔 옆에 쇼핑센터구경을 하고 그안에서 저녁까지 해결 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쉬고 싶어 하셔서 이날은 호텔에서 쉬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4일차 여행

코타백 이라는 카페에서 세팡가르섬을 예약해서 투어 했는데 부모님 픽 제일 좋은 여행지 였습니다. 세팡가르섬은 선착순 입장이라 사람이 많지 않고 프라이빗 하면서 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만한 곳 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날도 우기라 물고기는 보이지 않았지만 여유롭고 좋은 섬 이였습니다. 여기서는 신랑이랑 동생이 씨워킹하고 엄마랑 동생이 파라세일링을 했습니다. 저랑 아빠는 계속 맥주마시면서 풍경 즐기고 점심맛있게먹고 사진찍고 놀았습니다.

세팡가르섬 물속

물이 약간 탁하긴 하죠? 이건 우기때라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다른분들 후기 보면 깨끗하고 물고기도 많고 그렇더라고요. 일정 잡을때 우기인지 잘 알아보고 여행하시면 호핑할때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세팡가르섬

제가 대충 찍은 사진들인데 정말 대충 찍었는데 잘나오지 않았나요? 우기더라도 비는 오후에 오기 때문에 오전에는 날씨도 좋고 사진찍기 정말 좋았습니다. 여유롭고 밥도 맛있고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서 종일 먹었던것 같아요.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습니다. 오전 일정을 마치고 오후 3시쯤 섬에서 나와서 호텔에 도착하고 씻고 옷갈아입고 시내구경하러 나왔습니다. 3일차때 푹~쉬어서 이날은 구경하러 돌아 다녔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구경

미리 알아본곳 중에 한군데만 가보자 해서 간식 먹을겸 동생이 알아본 유잇청을 갔습니다. 유잇청 너무너무 좋았어요. 꼬치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쌀국수도 맛있고 6시까지 운영을 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얼른 가는게 좋습니다. 약간 줄을 서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데 사장님이 한국을 좋아하셔서 한국말을 공부하시고 한글도 적혀있고 순간 한국분이신가? 했습니다. 물도 얼음물 주시고 한국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곳은 얼음물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유잇청 완전 강추해요. 아쉬운게 있다면 맥주를 판매하지 않으셔서 꼬치에 맥주가 너무 땡겼는데 그게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꼬치를 50개나 사서 포장했어요. 호텔가니까 다 식어서 그맛이 안났는데 땅콩소스랑 정말 맛있었어요. 쌀국수, 꼬치 종류별로 다 강력추천합니다.

유잇청 쌀국수

저녁에 해떨어질쯤 걸어서 워터프론트로 이동했습니다. 신랑이 기대 많이한 곳 이였는데 비가 또 많이 내려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ㅁ=워터프론트에 가면 비 안맞게 파라솔을 피는집이 있는데 그 호프집에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호프집이름이 기억안나서 사진으로 남깁니다. 분위기가 좋으니 한2시간~3시간 정도 수다떨고 사진찍으면서 즐겼던것 같습니다. 부모님도 저희도 너무 좋았던 곳 입니다. 물가는 역시 술이라 술값이 좀 비쌌지만 한국물가보다는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5인 13만원정도로 맥주, 칵테일을 즐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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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론트

코타키나발루 5일차&6일차 여행

오전에 다시 유잇청을 찾아가 쌀국수를 먹고 근처 커피숍을 검색해서 커피숍에 갔습니다. 이상하게 코타키나발루 커피숍은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다 달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생각하는 아메리카노 안달달한 그런 커피는 스벅밖에 못 봤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커피맛집이 있다고 해서 검색해서 갔습니다. 처음에는 올드타운화이트커피 갔는데 너무 달고 저희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 너무너무 달아서 다들 다시 커피마시고 싶다고 해서 악토버커피하우스 라는 곳을 갔는데 딱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이건 검색해서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분위기는 올드타운화이트커피가 좋았는데 맛은 개인적으로 악토버가 훨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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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토버커피숍

오후에는 숙소짐을 쌓고 패키지 여행사 만날 시간이 되어서 숙소에서 만나 시내투어를 했습니다.

블루모스크, 사바 주 청사, 불교 사찰 등 다니면서 사진찍고 탄중아루비치가 원래 일정이였는데 탄중아루는 안가고 마젤란수트라 호텔에가서 선셋구경을 했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쇼핑이였는데 패키지라 어쩔수 없는건 이해하지만 손님대부분이 기분이 상해서 여행을 거이 망칠 뻔했습니다. 강매에 눈치주고 막말하고 이런거 때문에 패키지 여행이 안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패키지 여행이 이런건 아닙니다. 베트남 갔을때 가이드님은 정말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가 유독 이상했어요. 부모님이 여행을 많이 다니셨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라고 하실 정도 였습니다. 그냥 참고로 아주 가끔은 가이드 때문에 기분 상 할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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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셋은 코타 였습니다. 참고로 코타키나발루는 반딧불투어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예전에 부모님이 반딧불투어 했을때 입에 벌래들어가고 정말 기억이 않좋다 하셔서 저희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우기때는 반딧불 보기도 힘들다는 후기도 있고 워낙 현지 돌아다니는 시내구경위주 여행을 좋아해서 진행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여행을 즐기고 늦은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 갔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라운지가 있는데 일찍문닫아서 이용불가합니다. 참고하세요. 저희도 라운지이용할라고 알아보다 코로나로 문을 닫았다는 예기가 있어서 직접 가서 이용하자 라는 생각에 갔는데 24시간이 아니라고 합니다. 밤10시쯤 문을 닫더라고요. 그래서 이용은 못했습니다. 또한, 공항이 작아서 면세점은 볼게 별로없고 수속받고 올라가면 할일이 없습니다. 기다리다가 출발하기 1시간쯤 가는게 좋습니다.

제가 정리했던 내용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여행 준비물

1. 여권(복사본), 현금, 여권사진, 신용카드

가장 중요한 여권! (분실 및 도착 비자를 받을때 사용할 여권 사진도 준비)

 

2. 우의, 모자, 바람막이, 긴팔티, 바지, 양말, 슬리퍼, 속옷

(비가오고 바람이 불면 춥기때문에 경량 패딩점퍼를 준비하시면 도움이 됨)

 

3. 멀티어댑터(코타키나발루는200V~240V), 우산, 자외선 차단체, 선글라스, 플라스틱칼, 나무 젓가락, 물티슈, 지퍼팩, 면봉, , 화장품, 칫솔&치약, 목베개, 셀카봉, 카메라, 충전기, 이어폰, 미니가방

 

4. 핸드폰 방수케이스, 아쿠아슈즈, 스노클링 장비, 수영복, 래쉬가드, 다이빙시계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스노클링을 할 때에는 래쉬가드를 꼭 챙기기)

 

5. 육개장 컵라면, 소화제, 감기약, 진통제, 모기기피제, 버물리, 밴드

(생각보다 음식이 입에 안 맞을 수 있음)

 

소소한 팁

1. 환전

위즈마 메르데카, 센터포인트 사바, 이마고몰에서 5만원 권으로 환전하자!

트레블환전이용해서 수수료없이 편하게 반반 환전하기

2.그랩

택시탈 때 얼마인지 어플과 같은지 확인! 메모에 꼭 6, 짐있으면 짐있음 적기! 필수

3.과일

과일은 워터프론트 초입에서 애플망고(태국산, 뉴질랜드산), 노란망고(작은것, 큰것)가 있는데, 애플망고는 뉴질랜드산이, 노란망고는 당연히 큰게 좋아요. 뉴질랜드산 애플망고가 30링깃, 노란망고 큰거가 30링깃 이었는데, 잘 얘기해서 두개 50링깃에 샀어요.

4.게이트 들어가기 직전에 음료 검사 2번함

5.모두투어 포함, 불포함사항

왕복항공권,숙박,식사비,투어리즘(룸박당10링깃),보험 포함

가이드기사경비 인당 40$ 지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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